백악관이 월가 경영자들을 초청해 오는 11일 코로나19 관련 회의를 연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BC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코로나19 공포가 전 세계 산업을 휘감고 국제유가까지 폭락하면서 세계 주식 시장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 정부 소식통은 워싱턴포스트(WP)에 이른바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주요 금융회사(G-SIFI. Global Systemically Important Financial Institutions)'로 불리는 곳들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백악관 회의에 초대받았다고 전했다.
G-SIFI에는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의 대형 금융 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기름값이 떨어지는 것은 소비자에게 좋은 일"이라며 "석유 가격과 흐름을 놓고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의 논쟁과 가짜 뉴스가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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