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MBC, 1억씩 기부하고 '착한 임대운 운동'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다니엘 헤니, 전지현 등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소지섭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3억 원을 건넸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방호물품 등과 저소득 및 면역 취약층의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거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온 소지섭은 2017년 아시아 팬미팅으로 올린 수익 1억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소지섭은 최근 윤종석 감독의 영화 '자백(가제)' 촬영을 마치고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다니엘 헤니도 기부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가 모델로 활동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현금 1억 원과 비타민 제품인 트루바이타민 2억 원어치를 전국 각처에 보냈다.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현재 체코에서 드라마를 촬영 중인 다니엘 헤니가 국민들의 코로나19 피해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다"며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기부하게 됐다. 한국 국민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미국의 판타지 드라마 '휠 오브 타임(Wheel of Time)' 주연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울러 배우 전지현 역시 1억 원을 기부했고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빌딩의 임대료를 4월까지 2개월간 10% 감면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방송사도 선행의 손길을 내밀었다. MBC는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고 당사가 보유한 상가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총 3억 원을 감면하겠다고 공지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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