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6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홈팀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루니 더비'로 눈길을 끌었다.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낸 웨인 루니는 더비 카운티에서 선수 겸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다. 더비 카운티는 2부리그인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13위에 올라있다.
루니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전과 후반전 한 차례씩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맨유를 위협했지만 객관적 전력의 한계를 넘긴 역부족이었다.
맨유는 점유율, 슈팅 수 등에서 모두 더비 카운티를 압도했다. 전반 33분 루크 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오디온 이갈로가 전반 41분과 후반 25분 연속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리한 맨유를 마지막으로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맨유는 노리치 시티와 맞붙게 됐다. 아울러 다른 8강 대진으로는 레스터 시티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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