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발전부 베릭 카말리예프 차관은 수도 누르술탄에서 5일(현지시간) 브리핑을 갖고 한국을 포함해 코로나19 최고위험 등급(1A) 그룹에 포함된 국가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부처 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다른 나라를 경유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하는 경우에도 입국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4일 중국, 이란 등 2개국이 포함돼 있던 코로나19 최고위험 등급 그룹에 한국을 포함시켰다.
카자흐스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는 한국 교민 약 1200명이 장기 체류하고 있다. 한국에는 약 3만5000명의 카자흐스탄인이 체류하고 있다.
앞서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다른 옛 소련 국가들도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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