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지난달 27일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32.7%로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주로 예정됐던 결승전이 한 차례 미뤄졌다. 제작진은 사태의 추이를 보면서 결승전 녹화 일정을 조율하던 중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무관중 녹화와 실시간 문자 투표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현장 관객 600여 명을 초대해 관객 투표 점수, 마스터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트롯맨 순위를 결정하려 했지만 관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대의에 따라 무관중 녹화를 채택하는 대신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시청자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
제작진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11회를 통해 결승 진출자 7인의 경연 무대를 선보이고 실시간으로 대국민 문자 투표를 진행한다. '미스터트롯' 진은 앞서 6회에 걸쳐 진행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와 경연을 지켜본 마스터 점수, 12일 밤 10시 방송과 함께 진행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된다.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승 진출자들은 물론 마스터를 비롯해 전 스태프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시청자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일까 골몰했다"며 "지난 2일 녹화에서 7인의 결승 진출자 전원은 컨디션 조절을 하며 완벽한 결승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청자들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자신의 응원과 지지 의사를 적극 보내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손으로 뽑은 최후의 트롯맨의 탄생을 톱7과 제작진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결승 진출자를 결정하는 '미스터트롯' 10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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