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내 14개 주 및 미국령 사모아까지 총 15개 지역에서 경선이 실시된 가운데, 4일 오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바이든 전 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8개 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금까지 경선 선두주자 자리를 굳게 지켜온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버몬트, 유타, 콜로라도 주에서 승세를 굳혔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미국령 사모아 1곳에서만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의 결과만으로 이번 슈퍼 화요일 경선이 바이든의 압승이라고 점치기는 어렵다.
슈퍼 화요일에는 전체 대의원 3979명의 3분의 1이 넘는 1344명을 선출한다.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캘리포니아(415명)이며, 다음은 텍사스(228명)다.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아직 개표 초반이라 승부를 장담하기 어렵지만, 두 곳 모두 샌더스 상원의원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캘리포니아 경선에서 샌더스가 이길 것으로 예측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