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발 승객 격리조치 등 역유입 통제 강화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31명, 125명 늘어나며 확연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감염자는 100명대로 크게 떨어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2943명, 8만151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발병지 우한(武漢)이 있는 후베이(湖北)성에서만 3일 하루 동안 31명이 숨지고 1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1명을 기록하며 지난달 27일 9명을 기록해 한자릿수를 유지하던 기록은 깨졌다. 하지만 이틀째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에서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치료받고 있는 확진자는 3만4명이며 6806명은 중증 상태다.
누적 밀접접촉자는 66만4899명, 의학적 관찰자는 4만651명이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역유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는 이탈리아, 일본, 한국발 승객을 14일 이상 격리조치하고 있다.
베이징(北京)시는 "통일 영도, 통일 지휘" 방침을 강조하면서 격리 지침을 강력히 시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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