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24일 결승전 녹화 취소, 코로나19 여파 [공식]

김현민 / 2020-02-24 10:35:38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전격 취소" '미스터트롯'이 코로나19 여파로 결승전 녹화를 취소했다.

▲ TV조선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24일 예정된 결승전 녹화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TV조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24일 오전 홈페이지 게시판에 '긴급 방청연기 안내'라는 제목으로 공지문을 남겼다.

제작진은 "금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결승전 녹화 진행은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8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8회는 전국 시청률 30.4%로 종합편성채널 최초 30% 돌파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금일(24일)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연기 되었음을 알립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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