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민주당 "속도보단 정확성"
지난 22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민주당 네바다 코커스의 집계가 매우 더딘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40% 이상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샌더스 상원의원은 60% 개표 기준 46.0%를 득표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9.6%로 2위에,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벤드시장은 15.3%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0.1%로 4위를 차지했으며,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4.8%를 득표에 5위를 기록했다.
만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개표율은 60%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네바다 민주당은 1차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기술 결함으로 인한 개표 지연과 신뢰성 논란이 불거진 사실을 언급하며 속보보단 정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60% 개표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미 언론들은 샌더스 의원의 승리를 조기에 보도했다.
샌더스 상원의원이 네바다 경선에서도 승리가 예상되며 '샌더스 대세론'이 탄력을 받고 있다.
민주당 후보들은 네바다 경선에 이어 29일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프라이머리(예비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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