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동일 중부 헤센 주(州) 하나우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빌트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 오후 10시께 하나우 시내에 있는 두 군데의 시샤(Shisha·물담배) 바에서 차를 이용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계속 도주 중으로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았으며 총격의 배후와 이유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하나우 시내에 있는 시샤 바에서 벌어진 1차 총격으로 최소 3명, 도시 서쪽의 케셀슈타트의 시샤 바에서 벌어진 2차 총격으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상자 중 다수가 중태 상태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하나우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며 희생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1차 총격에서 8~9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밝혔다. 또 총성이 들린 후 어두운 색상의 차량이 현장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지역 매체인 헤센 런트펑크는 용의자들이 떠난 후 다른 지역의 시샤 바에서도 총성이 들렸다며 2차 총격의 용의자가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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