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 日 크루즈선, 내일부터 하선 시작

김형환 / 2020-02-18 14:13:32
후생노동성 "승객 전체 검체 채취 완료"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의 하선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지난 12일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다. [AP 뉴시스]


18일 지지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45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크루즈선의 승선자 중 음성판정을 받은 승선자의 하선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승객 전원의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현재 연구기관에서 분석중이며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19일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크루즈선에는 미국으로 옮겨진 미국 국적자 338명과 확진판정을 받은 454명을 제외한 약 29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해 있다. 탑승객이 많은 만큼 이들의 하선은 19일부터 시작돼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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