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는 13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영철과 대화했다.
이날 김영철은 "반전 매력이 '심쿵' 포인트가 되곤 한다"며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성의 반전 매력에 끌리는 게 있었냐"고 물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평소에 무뚝뚝한데 기념일에 꾹꾹 눌러쓴 손편지를 건네면 굉장히 좋더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손편지에 반한다. 저는 예전에 오랜만에 글씨를 연필로 쓰니까 잘 안 써지더라. 그래서 깨끗하게 워드로 타이핑해서 한 번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일화를 들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안 된다. 타이핑이 뭐냐. 잘 안 되지 않았냐. 타이핑이 문제였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혹시 고백하는 분이 있다면 손편지 괜찮냐"고 질문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좋다. 악필이어도 손편지가 훨씬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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