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크루즈에서 신종코로나 39명 추가 확진…총 174명 감염

김형환 / 2020-02-12 09:49:51
승선자 외 검역관 1명 감염

지난 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중인 대형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3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 지난 11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들어가고 있다. [AP 뉴시스]


일본 후생노동성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크루즈선 승선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 추가 검사에서 39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크루즈선내 감염자는 총 17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4명은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는 중환자로 알려져있다.

이번 확진자에는 승선자와 별도로 검역관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은 해당 검역관의 경우 승선자들과 달리 '일본 국내 감염자'로 분류해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격리 중인 크루즈선은 19일쯤 선상 격리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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