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10대 소년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도중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6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하던 10대 남성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제레미아 딕키(19)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려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속 딕키는 차 안에서 약 35초간 랩을 하다 밖에 무언가가 있는 듯 주변을 바라보다 5발의 총성이 울리는 장면이 나온다.
페이스북은 제레미아가 사망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온라인에서 삭제했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제레미아의 죽음은) 끔찍한 일이다. 우리는 희생자와 그의 가족 편이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그의 어머니는 "내 아이가 그립다. (범인들이) 계속 밖에 뛰어다니도록 보고만 있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뉴욕경찰은 CNN에 현재 라이브방송에 총쏘는 장면이 나왔는지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다고 알려왔다.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이며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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