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소시에다드에 3-4 패…코파 델 레이 8강서 탈락

김현민 / 2020-02-07 08:28:27
임대 보낸 외데가르드에 선제골 허용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덜미를 잡혀 국왕컵 8강에서 탈락했다.

▲ 레알 마드리드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20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레알 소시다드에 3-4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새벽 3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20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3-4로 패했다.

레알에 비수를 꽂은 선제골의 주인공은 지난해 레알이 소시에다드로 임대를 보낸 마르틴 외데가르드였다. 전반 22분 알렉산데르 이삭의 슈팅을 레알의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가 선방했지만 외데가르드가 리바운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예상 밖의 실점을 허용한 레알은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후반 9분과 11분 이삭에게 연이어 추가골을 내주며 난항을 겪었다.

레알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포기할 수 없었다. 후반 14분 마르셀루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가 했지만 10분 뒤 또 실점했다. 이삭의 크로스를 미켈 메리노가 마무리해 점수 차가 다시 3점으로 벌어졌다.

후반 36분 레알의 호드리고와 후반 추가시간 나초 페르난데스가 득점하며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했지만 결과를 뒤집진 못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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