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수 최충연, 음주운전으로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

김현민 / 2020-01-30 16:53:07
혈중알코올농도 0.036% 면허 정지 수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충연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빠졌다.

▲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충연이 지난 24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충연이 2018년 9월 9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무사에서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는 최충연이 지난 24일 새벽 2시께 대구 모처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 운전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지난 29일 전했다.

당시 최충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6%로 면허 정지 수준이다. 그는 조만간 관할서에서 조사를 받는다.

구단은 최충연의 음주운전 적발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즉시 보고했다. 경찰 조사가 끝나면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구단 자체에서도 징계가 내려질 예정이다.

상성 라이온즈는 30일부터 37일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경북고 출신의 최충연은 2015년 진행된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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