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를 인용, 32세의 중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떠난 것으로 확인했다. 여성은 현재 핀란드 북부에 있는 라플란드 센터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약 15명이 감염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여성을 2주간 주시할 방침이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 국가 중 제일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던 프랑스에서는 그동안 4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녜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이미 확진을 받은 80세 남성의 딸이 다섯 번째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유럽 내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4일 확진자 3명이 확인됐으며 이후 28일 1명이 추가됐다. 독일과 핀란드에서는 각각 4명,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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