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5일 창단 기념식을 치른 후 이영하가 최근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알렸다. 아울러 이달 18일에는 결혼식을 올린다.
이영하는 두산에 입단한 2016년 1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고 그해 3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이 내려졌다.
본인은 복무를 원했지만 근무지를 배치받지 못해 장기간 대기하게 됐고 사회복무요원 소집 장기대기 끝에 올해 소집 면제를 받은 1만여 명에 포함됐다.
이영하는 지난해 팀의 에이스로 떠오르며 전성기를 맞았다.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같은 해 11월 프리미어12에도 출전해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이영하는 2018년 4월 승부조작 제안을 받았다고 구단에 신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일로 한국야구위원회에서 그에게 포상금 5000만 원을 건넸고 이영하는 당시 연봉 4200만 원보다 많은 포상금에서 세금을 제외한 3900만 원 모두 모교 야구발전기금과 소아난치질환 환아지원금으로 기부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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