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지인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온라인 메시지가 10일 확산되면서 그의 아내 민혜연 씨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주진모보다 10세 연하인 민혜연 씨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했고 그해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진모는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데 이어 이를 빌미로 5000만 원에서 10억 원 이상에 해당하는 금전 요구 협박을 받은 것으로 지난 8일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해당 건에 관해 수사 중이다.
이틀 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주진모가 나눈 대화라고 밝힌 온라인 메신저 캡처 사진이 유포됐다. 캡처사진에서 대화 참가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 등의 사진을 수차례 보여주며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는 등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이날 해당 사진의 진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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