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발 워싱턴행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그(김 위원장)가 내게 한 약속을 깰 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럴 수도 있다(I don't think he'd break his word to me, but maybe he will)"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적극 홍보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31일에도 "우리는 비핵화에 관한 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자신의 말을 지키는 남자"라고 했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소위 '크리스마스 선물'을 예고하며 고강도 도발 가능성을 비쳤지만 아직까지 도발은 감행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연말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통해 대미 '정면돌파'를 선언한 상황이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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