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민병대 피습…이란군 실세 피살 하루만

강혜영 / 2020-01-04 17:01:25
이라크 국영방송 "미군 폭격"…미군은 부인 이라크 내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를 향한 공습이 벌어졌다.

▲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를 향한 공습으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홈페이지 캡처]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알타지 지역의 도로에서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의 차량 1대가 공습당해 6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라크 국영 방송은 미국의 공습이었다고 보도했다.

▲ 마일스 커긴스 대령 트위터 캡처

이와 관련해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 대변인 마일스 커긴스 대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국제동맹군은 알타지 지역에서 최근 공습 작전을 펴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아파 민병대에 따르면 이 차량에는 의료진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간부급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미군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폭격해 살해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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