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군은 "공군 소속 UH-60M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이날 신베이시 우라이(烏來)산 지역에 비상착륙했다"면서 "이번 사고로 선이밍(沈一鳴) 참모총장을 포함한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공군 측은 "사고 당시 헬기에는 10명과 함께 조종사, 부조종사, 정비사 등 총 13명이 타고 있었다"면서 "최종 발견 지점은 퉁허우시(桶後溪) 계곡"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구조인원들이 오후 1시40분께 사고 헬기를 발견해 5명을 구조했고, 8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민진당은 이날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3일 동안 전당 차원에서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야당 국민당 후보인 한궈위(韓國瑜) 가오슝 시장도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대중들이 군당국에 최대한의 지지를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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