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올해 시드니 불꽃놀이를 취소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에 27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
청원을 진행한 단체는 2020년 새해맞이 시드니 불꽃축제를 취소하고 행사에 사용될 돈을 자원 봉사 소방관과 농부들을 지원하는 데 기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호주 소방당국은 폭염이 심해질 경우 불꽃놀이가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부 측은 행사의 경제적 효과 등을 고려해 불꽃놀이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호주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불꽃놀이가 전 세계에 호주의 활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불꽃축제 강행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했다.
그는 뉴사우스웨일스의 일부 자원 봉사 소방관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발표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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