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여객기 추락…최소 15명 사망

임혜련 / 2019-12-27 16:36:10
부상자 66명…22명 위중한 상태 승객 98명을 태운 여객기가 2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 외곽에 추락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 2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곽 알마티 국제공항 근처에서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해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AP 뉴시스]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최소 66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22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사고 발생 직후 발표된 사망자는 7명이었지만, 그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추락한 여객기는 현지 항공사 '벡 에어'(Bek Air) 소속의 포커(Fokker)-100 항공기다.

이날 알마티에서 출발해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으로 향하던 항공기는 오전 7시 5분쯤 이륙해 7시 22분쯤 추락해 신호가 두절됐다. 항공기는 알마티 공항 외곽의 한 2층 건물에 충돌했다.

사건 직후 당국은 약 1000명의 인원을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여객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한 성인 85명과 어린이 5명, 유아 3명과 승무원 5명 등이 타고 있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혜련

임혜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