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25일(현지시간) '2020년 트럼프 대통령과 맞설 최대 대외적 위기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5가지 사안이 트럼프 대통령을 시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힐은 △북한의 핵 위협 고조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 시도 △각 나라의 분쟁과 시위 등을 5가지 사안으로 제시했다.
더힐은 북한이 올해 단거리 미사일을 12발 이상 발사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외교 성과가 효과가 있다고 홍보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북미 비핵화 협상의 '레드라인'으로 여겨졌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고강도 도발을 강행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라는 대북 강경 노선으로 되돌아가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권자들은 보통 자신과 관련이 있는 사안에 관심을 갖기 때문에 외교정책은 대선에 있어 별로 주목받지 않지만, 중대한 위기는 유권자들에게 닿을 외교정책 사안이 될 수 있다고 더힐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 철군, 터키, 이란,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가 대외적 위기로 거론됐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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