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폭발 잔해가 이순신대교까지 날아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광양시에 따르면 폭발은 24일 오후 1시 20분경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 3제강 공장 페로망간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에는 이순신대교 왼편에서 갑자기 불꽃이 솟아오르더니 곧이어 검은 연기가 솓구친다. 이때 발생한 잔해가 이순신대교까지 날아왔고, 현재 이순신대교는 통제된 상태다.
광양시는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광양제철소 폭발사고를 알리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 시내 곳곳에서 폭발음을 들었다는 제보가 속출하고 있다.
광양소방서는 소방차량 16대와 소방관 170여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시 49분께 진화를 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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