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70% "한국에 양보하면서 관계개선 할 필요 없다"

이원영 / 2019-12-23 08:34:07
니혼게이자이 등 여론조사서 "일본 양보 불가피" 20% 그쳐 일본인 70%가 자국이 양보하면서까지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신문과 TV도쿄는 23일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일본의 양보가 불가피하다"는 응답은 20%에 머물렀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은 50%, 반대율 41%로 지난 11월과 동일하다.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남성 경우 11월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줄어든 53%, 여성은 3%포인트 늘어난 46%였다. 젊을수록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일본 선박의 안전 때문에 중동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한다는 방침에는 찬성' 49%, '반대'가 38% 였다.

헌법 개정을 위해 각 당이 구체적인 논의를 해야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논의해야 한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74%로 나타났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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