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뮌헨에 1-3 패…챔피언스리그 16강行

김현민 / 2019-12-12 07:46:05
손흥민, 후반 20분 교체 투입해 득점 기회 아쉽게 무산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패했다.

▲ 토트넘이 12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에서 뮌헨에 1-3으로 패했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은 12일 새벽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에서 1-3으로 졌다.

B조 2위인 토트넘은 1위 뮌헨과 5차전에서 순위를 확정해 이번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주전 선수인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을 쉬게 하기 위해 이번 원정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은 독일 원정 멤버에 포함돼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 20분 교체 출전했다.

홈팀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 등의 주전을 대기 명단에 넣고 대부분 1군 멤버로 선발 멤버를 구성했다.

토트넘의 수비진은 뮌헨의 공격을 막기 버거워 보였다. 이른 시간 선제 실점이 나왔다. 전반 14분 뮌헨의 세르주 그나브리의 어시스트를 킹슬리 코망이 받아 넣었다.

전반 20분 토트넘이 동점골로 따라붙었다. 라이언 세세뇽이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뮌헨이 추가골로 다시 앞섰다. 부상을 입은 코망 대신 투입된 뮐러의 골이었다.

뮌헨의 파상공세에 끌려다니던 토트넘은 결국 후반 19분 필리페 쿠티뉴의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다.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의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슈팅이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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