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지낸 오세응 전 의원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1933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난 오 전 의원은 경기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1년 신민당 소속 전국구로 8대 국회의원 배지를 단 이후 13대 국회를 제외하고 7선을 지냈다.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장과 통일외무위원장, 한미의원외교협의회장, 국회부의장 등을 지냈고 5공화국 시절에는 정무 제1장관을 지냈다.
2014년에는 회고록 '잘못된 정치, 49%는 국민의 책임'을 발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곽경자 씨와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경기 성남 모두마니 선영.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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