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재환에 대한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김재환은 지난 달 17일 폐막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가 끝난 뒤 두산에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프리미어12 출전으로 포스팅 신청에 필요한 출전 일수를 채웠다.
두산은 김재환의 에이전트와 수 차례 논의한 끝에 그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난해 홈런 44개로 홈런왕에 오른 김재환은 2019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 140안타, 15홈런, 76득점을 기록했다.
김재환은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기회가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대승적인 결정으로 도전을 허락한 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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