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 일본에 이틀 연속 패해 프리미어12 준우승

김현민 / 2019-11-18 08:07:06
1회초 연속 홈런 기록하고도 3-5 역전패 한국이 일본에 이틀 연속으로 패하며 프리미어12 우승을 내줬다.

▲ 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3-5로 뒤진 9회초 그라운드를 보고 있다. [AP 뉴시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에 3-5로 져 준우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날 치른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4차전에서 8-10으로 패하고 이틀 연속으로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5승 3패를 기록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딴 데 만족해야 했다.

한국은 1회초 김하성의 투런 홈런과 김현수의 솔로 홈런으로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일본은 곧바로 스즈키 세이야의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2회말 한국의 투수 양현종은 일본의 야마다 테츠토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아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 일본 야구 대표팀이 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한국에 5-3으로 이긴 뒤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7회말 승부를 결정짓는 타구가 나왔다. 한국의 조상우가 일본의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2루타를 맞은 데 이어 아사무라 히데토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추가로 내줬다.

이어 한국은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야마사키 야스아키의 투구에 막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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