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8점으로 2위…3위 맥스 슈어저 사이영상 수상자 투표 결과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의 득표수가 정정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4일(한국시간) 201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사이영상은 BBWAA에 속한 기자로 구성된 NL 투표단 30명, AL 투표단 30명이 투표를 통해 당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류현진은 1위표 1장, 2위표 10장, 3위표 8장, 4위표 7장, 5위표 3장을 얻어 총점 88점으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207점을 획득한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었다. 그는 1위표 29장, 2위표 1장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가며 사이영상의 주인이 됐다.
이날 BBWAA는 최초 발표에서 류현진의 2위표를 6장으로 공지했다가 10장으로 정정했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와 72점씩을 획득해 공동 2위인 것으로 발표됐던 류현진은 득표 수 정정 후 88점으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슈어저는 3위로 내려갔다.
류현진을 1위로 꼽은 기자는 캘리포니아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마크 위커인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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