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고정 출연자로 합류해 스튜디오에서 출연진과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빈우는 2015년 10월 2세 연하의 IT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했고 2017년 8월 첫째인 딸을 낳았다. 지난해 11월엔 둘째인 아들을 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결혼을 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전용진은 "저희는 원래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였다"며 "우연하게 같은 아파트로 와이프가 이사를 왔다"고 설명했다.
당시 전용진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김빈우는 "지나가다가 만났다"며 "필요한 것 있으면 연락달라고 하고 그때 전화번호를 주고받고 어떻게 하다가 결혼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만난 지 두 달여 만에 결혼까지 하게 된 계기에 관해 전용진은 "일단 와이프가 엄청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김빈우는 "이사를 갔는데 두 달 만에 집을 뺐다"며 "한 달 만에 결혼 프러포즈를 받고 그 다음주에 저희 엄마 만나고 그 다음주에 어머님 만나고 다다음주에 상견례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그는 "근데 진짜 이상한 게 약간 뭐에 홀린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전용진은 "태어나서 누굴 만나면서 처음으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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