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설운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58년생인 설운도는 나이 61세에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묻는 말에 "제가 스스로를 생각할 때 한 2%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이 똑 떨어지고 완벽하면 별로 사랑받지 못할 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부족하고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괜찮은 게 사랑받는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설운도가 "우리 김학래 선배도 간혹 보면 한 2% 부족해 보인다"고 농담하자 패널 김학래는 "제가 '아침마당' 롱런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사실 저희가 보기엔 부족해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그렇게 지나치게 똑똑해 보이지도 않다. 그 말은 잘난 척하거나 이런 게 없다는 뜻 아닐까 싶다. 가진 게 많은데 그걸 굳이 다 드러내려고 노력하진 않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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