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X조하나 '불타는 청춘' 시청률 6.1%, 지상파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2019-10-30 08:14:43
새 친구 이기찬, 가장 만나고 싶었던 '불청' 멤버로 조하나 언급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합류한 '불타는 청춘'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지켰다.

▲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등장한 이기찬이 출연진과 대화하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5.1%, 2부 6.1%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북 포항으로 여행을 떠난 새 친구로 1996년 데뷔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등장했다. 생애 처음으로 리얼 예능에 출연한 그는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었더니 정신이 나가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나이 41세인 이기찬은 "적은 나이는 아닌데 '불타는 청춘'에서는 적은 편 아니냐"며 제작진에게 "최민용 형 오시나요"라고 물었다. 그는 "조금 걱정이 되는 게 최민용 형이다. 군기 잡을까 봐 걱정"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불타는 청춘'의 마지막 서열로서 뭐든 시키면 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 친구 픽업조로 맏형 김도균과 막내계 선임 김부용이 나섰다. 김부용은 이기찬을 보고 "어렸을 때부터 같이 활동했고 대학교 후배"라며 "세 살 후배지만 그때 이기찬은 고교생 가수였고 나는 성인 가수여서 되게 어리게 봤다"고 회상했다.

김부용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이기찬은 "'불청' 다시 보기를 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김)혜림이 누나랑 친해서 보게 됐는데 너무 웃기더라. 역으로 다시 보기를 계속했는데 거의 3년치를 봤다"며 '불타는 청춘'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에 관한 질문에 이기찬은 "조하나 선배님"이라며 "처음 나왔을 때 춤 추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김부용이 "형이 도와줄게"라고 하자 이기찬은 "형이나 어떻게 좀"이라며 "제가 밀어드릴게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와 새 친구 이기찬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숙소에 도착한 김도균은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다. 조하나가 도착하자 브루노는 한국의 전통춤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브루노가 전통춤의 종류를 묻자 조하나는 "몇 가지로 단정 짓기에는 종류가 엄청 많다. 난 한영숙류라고 하는데 그 춤의 특색은 굉장히 단아하다. 화려함보다는 한국적인 정서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브루노가 단아함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자 조하나는 김도균의 기타 연주에 맞춰 무용 시범을 보이며 "이게 단아함"이라고 알려줬다.

최성국은 박선영과 '스페인 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제작진에게 "어차피 부부 시리즈 계속 갈 거면 선영의 '영'과 성국의 '국'을 따서 그냥 '영국 부부'로 가라"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기찬과 그가 만나고 싶어 했던 조하나의 첫 만남이 주목받았다. 김도균은 새 친구가 조하나를 제일 보고 싶어 했다며 마중을 제안했다.

조하나는 음식을 만들다가 "나 예쁘게 하고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긴장했다. 이기찬은 조하나에게 악수를 청하며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인사했다.

새 친구 이기찬이 합류한 '불타는 청춘'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11월 5일 밤 11시 10분에 이어진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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