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용중단 권고에 GS25, 액상 전자담배 판매 중단

이종화 / 2019-10-24 11:20:58
GS25, 국민 건강 최우선 고려
향후 정부 조치에 적극 협조 계획
GS25가 업계 최초로 가향(향이 가미된) 액상 전자 담배 판매를 긴급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4일부터 시행되며 판매 중단 대상 상품은 쥴(JUUL)의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트툰드라 1종을 포함한 총 4종이다.

▲ 정부의 사용중단 권고가 내려진지 하루만에 GS25가 업계 최초로 가향(향이 가미된) 액상 전자 담배 판매를 긴급 중단했다. [GS25 제공]

GS25는 23일 보건복지부의 액상 전자 담배 사용 중단 권고 발표 후만 하루 만에 이번 조치를 신속하게 결정했고 전국 가맹점에 판매 중단 및 해당 상품에 대한 매대 철수 조치가 담긴 공문을 배포했다.

GS25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액상 전자 담배에 대한 위해 성분 분석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상품들의 판매 중단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며 정부의 공식 결과에 따라 재판매나 전체 액상 전자 담배로의 판매 중단 확대 여부 등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GS25 관계자는 "이번 가향 액상 전자 담배의 판매 중단 조치는 보건 선진국인 미국이 현재 실행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소매 유통 플랫폼으로서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함으로 사회적책임과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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