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30·인천시청)이 전국체육대회 수영 부문 개인 통산 금메달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박태환은 8일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0초67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 이어 금메달을 또 하나 추가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3관왕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박태환은 체전 수영종목 최다 금메달 보유자인 이보은 전 강원도청 감독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박태환이 세운 기록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기록(3분41초53)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체전 금메달을 딸 당시 세웠던 기록(3분52초97)보다 빨랐다.
한편 2위는 이날 3분55초41의 기록을 세운 충북수영연맹의 장상진에게 돌아갔다. 3위는 이유연(한국체대)으로 3분56초28을 기록했다.
박태환은 오는 10일 이번 대회의 마지막 종목인 혼계영 400m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노린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