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산역사신화공원 탐방로
성주군에서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을 맞이해 여름 피서지 5개소를 강력히 추천한다.
포천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로서 물이 맑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다. 한개마을이 배출한 응와 이원조 선생이 만년을 보낸 만귀정이 상류에 있으며, 만귀정 옆에는 규모는 작지만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있어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약 7km에 이어지는 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전국 70개 구곡문화 중 가장 규모가 큰 무흘구곡이 성주에 있다는 사실 아는 만큼 보이는 성주 구곡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회연서원부터 시작하는 무흘구곡으로 가자 조선시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 한강 정구 선생이 중국 무이구곡을 본받아 7언 절구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곳이다. 봉비암, 한강대, 배바위, 선바위, 사인암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원한 그늘아래 물이 깊지 않아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화끈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익스트림 스포츠의 천국, 성주호에 위치한 아라월드가 정답이다. 파도가 없는 호수에서 수상레저 8종과 수상놀이기구 18종을 골고루 즐길 수 있고 짜릿한 모터보트로 성주호를 둘러보며 도심 속 스트레스도 날려버린다.
가야산 선비산수길땀방울 속의 보석을 보고 싶다면 더운 여름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산선비산수길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1코스는 데크로드와 호수 위를 지나가는 길로 아라월드에서 전망대를 올라가 성주호를 조망할 수 있어 장쾌한 호연지기를 온몸으로 발산할 수 있고 2코스는 죽전폭포를 거쳐 가는 가야산 길로 시원한 폭포와 동굴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여름 산행은 덥고 힘들다’ 이제 그 공식을 깨고 숲속 그늘로 피서를 떠나자 역사신화테마관 뒤쪽으로 그늘이 계속되는 숲길과 시원한 계곡물소리가 들리는 곳. 그곳에 가면 작은 가야산이 있어 정견모주의 생명의 기운을 받는 듯하다. 더운 날 등산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하지만 야생화식물원의 작은 만물상과 아기자기한 꽃길, 테마관 뒤쪽 데크로드로 만들어진 산책길을 돌면 중간 중간 만나게 되는 쉼터와 계곡이 땀을 씻어주며 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성주관광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언제라도 성주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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