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마지막 라운드 전반전을 2-1로 마무리하며 앞섰다.
맨시티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홈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승점 95점으로 리그 1위인 맨시티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다. 2위 리버풀이 승점 94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열린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맨시티는 선제골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라이튼 공격수 글렌 머레이가 헤더로 득점했다.
브라이튼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1분 뒤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건넨 패스를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슈팅으로 이어갔고 공은 골키퍼 매튜 라이언의 다리 사이를 빠져나가 골망을 흔들었다.
10분 뒤 역전골이 나왔다. 맨시티의 리야드 마레즈가 올린 코너킥을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달려들어가며 헤더로 득점했다.
맨시티는 2-1로 전반전을 마쳐 자력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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