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국정 방향 맞는 공모 최선 등 선제적 대응" 주문

강성명 기자 / 2024-02-06 23:26:56
국정 운영 방향 살펴 실국별로 신규사업 발굴 등 대응계획 지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국정 운영 방향에 맞게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공모 대비 최선, 고향사랑기부금법 제도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최근 진행 중인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주제별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되는 국정 운영 방향을 잘 살펴 실국별로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대응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시했다.

 

또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등이 잇따라 진행되는 만큼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대학 공모는 교육청, 시군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실질적 콘텐츠를 개발, 꼭 선정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선 "기부금 연간 상한액이 2000만 원으로 늘어나고 동창회와 향우회 등 사적 모임을 통한 기부가 가능해지는 등 진일보했다"며 "달라진 제도를 적극 알리고, 다만 행정과 연계해 기부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잘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전남지역 기부액이 143억 원을 기록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군이 노력하고, 도가 서포터 역할을 잘 해줬기 때문"이라며 "전남도 사랑애 서포터즈를 활용해 관광과 농수축산물과 도정 홍보를 하고, 투자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생활인구·관계인구 분석 방법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행정에 적극 활용토록 하라"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참가와 관련해 "지역의 많은 벤처·창업가가 참가해 세계가 어떻게 뛰고, 변하며, 발전하고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이자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와 업무협약을 해 전남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한 만큼, 지역의 벤처·창업기업을 많이 발굴하고 연결시켜 키울 수 있도록 후속대책을 가일층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선 "선거일 60일(2월 10일) 전부터 금지되는 행위가 많고 처벌도 강화되는 만큼, 행정을 하면서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 등을 살피고, 선관위와도 잘 협의해야 한다"며 "업무 연찬이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그룹 간담회 등 할 수 있는 일을 잘 추진해 도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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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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