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도 청년정책 '방점'…임대주택·고립은둔 청년 지원

김영석 기자 / 2025-02-26 23:33:30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69개 사업 481억 투입
최대호 시장 "청년의 더 나은 미래 설계 위해 청년정책 매진"

경기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26일 열린 '2025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 모습.[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협력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는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69개 사업에 4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3억 원) △일자리(18개 사업 24억 원) △창업(7개 사업 9억 원) △문화복지(20개 사업 385억 원) △소통참여(18개 사업 50억 원) 등이다.

 

시는 우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와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에 19세대의 청년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사업도 지속한다.

 

아울러 일자리·창업 분야에서는 여성 청년을 위한 유형별 상담 및 취업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여성 맞춤형 취업 컨설팅', 창업에 관심이 있는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 및 인턴십 등을 운영하는 '대학생 창업 성장 공략(대성공)' 사업을 새롭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고립·은둔 상황에 처한 청년에게 일상 회복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안양시 고립·은둔 청년지원' 사업을 신설했으며,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 및 맞춤형 정책 도입을 위한 '청년자율예산제' 등도 시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정책은 안양시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정책"이라며 "청년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에 시정 운영의 방점을 두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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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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