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단에 대규모 태양광 시설 설치 협약…3000억 투입

최재호 기자 / 2024-08-14 07:00:00
중부발전·넥스트에스·그린하버자산운용 공동 투자
태양광 150㎿ 규모…기업은행, 참여사에 우대금리

울산시는 14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산업단지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보급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전경 [울산시 제공]

 

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 넥스트에스㈜, 그린하버자산운용㈜ 등이 3000억 원가량을 투입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에 150㎿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 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 넥스트에스, 그린하버자산운용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는 산단 내 태양광 보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신청 등을 수행한다. 


넥스트에스는 기업 수요조사, 홍보·마케팅·개발, 그린하버자산운용은 자금조달 등을 수행한다. 기업은행은 태양광 시설 설치기업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RE100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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