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워진 경기-전북도, '인공지능·미래차분야 협력' 2차 업무 협약

김영석 기자 / 2023-12-22 23:03:32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과 경기의 공통점은 변화를 주도하는 지자체"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인공지능과 미래차 산업,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2번째 상생 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김동연(오른쪽) 경기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가 2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 5개 합의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고, 미래차 산업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개발, 실증사업, 시험평가 등에 협력한 다.

 

아울러 경기도와 전라북도의 국제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자연유산을 활용해 상호교류와 국제브랜드 공동 육성에 노력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기관 교육과정 개방과 정보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전라북도와 1차 협약을 통해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상호 협력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노력 청소년 소통·교류 확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상호 입점 및 상생장터 운영 수산물 검사 공동수행 및 상호 정보교류 등 8개 과제에 합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며 "인공지능이나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과 경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새로운 시대를 추구하는 변화의 중심에서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자체"라며 "지난 사업뿐만 아니라 오늘 새로 체결하는 5개의 사업도 실질적으로 진척되고 양 기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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