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윤 대통령 파면 촉구 1인 시위 돌입(종합)

진현권 기자 / 2025-03-10 22:49:17
10일 저녁 수원역 인근서 대통령 파면 피켓 시위
11일 오전 8시30분 광교중앙역환승센터서 1인 시위 이어가

김동연 경기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1위 시위에 들어갔다.

 

▲ 10일 오후 1인 시위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김동연 인스타그램 캡처]

 

김 지사는 10일 저녁 수원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이어 김 지사는 11일 오전 8시30분 수원시 광교중앙역환승센터(광교중앙역 4번출구 지하2층)에서 윤 대통령 파면 촉구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을 수용해 지난 8일 윤 대통령을 석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돼 구속됐고, 같은 달 26일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검찰은 전날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리자 즉시 석방할지, 이에 불복해 즉시 항고를 할지 여부를 놓고 장시간 고심한 끝에 석방결정을 내렸다. 

 

대검찰청은 법원 보석 결정이나 구속 집행정지 결정 등 인신 구속과 관련한 즉시 항고 재판 확정 시까지 집행을 정지하도록 했던 종래 형사소송법 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렸던 사실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와 국민에 충성해야 할 검찰총장이 결국 '임명권자'이자 '검찰 수괴'에게 충성을 바쳤다. 풀려난 수괴는 '법치' 운운하며 나라를 더욱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현권 기자

진현권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