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관내 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방범용 CC(폐쇄회로)TV 전수조사를 벌인 뒤 고화질 제품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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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면 동산초교 통학로에 설치된 노후 CCTV 모습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각 학교의 주요 통학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촬영 범위·화질·사각지대 등 CCTV 핵심 기능을 중점 점검한다. 노후 또는 고장난 장비는 우선 교체하고, 조도가 낮은 구간은 조명 보완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학부모와 함께 하북초 인근 통학로를 점검한 결과, 하북초~하북웰니스센터 구간에서 노후 CCTV와 사각지대를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학생 통행이 많은 만큼 우선 설치 대상으로 선정해 2025년도 추경을 통해 고화질 CCTV 설치를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숙진 시 정보통신과장은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정확히 파악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조사 결과는 향후 CCTV 확충과 개선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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