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한전MCS, '도서지역 독거노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강성명 기자 / 2023-10-10 21:57:37
넙도·모도·횡간도 등 독거노인 50명 돌봄 서비스 제공
전기요금 데이터 확인과 전화 통화 등 이상 징후 관찰

전남 완도군이 지난 6일 한전MCS(주)와 도서지역 독거노인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6일 신우철(왼쪽) 완도군수가 한전MCS(주)와 도서지역 독거노인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에 노화 넙도와 서넙도·청산 모도·소안 횡간도 등의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데이터 기반 독거노인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전기요금 매니저 연계 독거노인 방문 돌봄 서비스 제공, 고위험군 헬스케어 기반 위험 탐지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상자 가구의 전기요금 데이터를 확인해 이상 징후를 상시 관찰하고, 독거노인 방문 돌봄 서비스는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 통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말벗, 집안 일 등을 지원해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대상자 가운데 건강 고위험군 3명에게는 헬스케어 장비를 제공해 심박동 체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유사시 위험이 탐지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전기요금 매니저가 긴급 출동해 조치한다.

 

완도군은 “교통 불편, 인력 부재 등의 이유로 돌봄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부속 도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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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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