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이 지난 14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역지원계정 부문’의 유공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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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 송하철 총장 [목포대 제공] |
16일 목포대에 따르면 송하철 총장은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장과 전남대불산학융합원장 등을 맡아 대불국가산단 내 산학융합지구 조성,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건립 등 대불산학융합지구를 전남 서남권의 지.산.학.연 허브로 구축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6년 완공돼 조선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기 시작한 대불산단은 초기에 R&D 기술개발, 기업 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부족으로 저임금 노동집약적 산업 위주의 산업단지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 이후로는 대학과 산업단지의 공간적 통합과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 교육시스템 도입 등 ‘수요발굴-R&D-인력양성-고용-기업 성장’이라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송 총장은 전남대불산학융합원장을 지난 2013년 부터 9년동안 역임하면서 전남 서남권 주력산업의 재직자, 구직자, 특성화고, 대학 예비인력 등 2만여 명을 교육하고 2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조선해양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또 350개 기업에 665건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전남 지역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재 교육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최근까지도 해마다 500여 명의 산업인력을 교육시켜 고용 연계하는 등 산학협력과 지역 인력난 해소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송하철 총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라남도 지역의 현실을 진단해 균형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계와 함께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전라남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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