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경제보복 사태는 내년 총선의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야 정치인들은 벌써 이 이슈를 갖고 기싸움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과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비례대표)의 현수막이 지난 4일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앞에 나란히 걸려 있다. 이 현수막은 5일 일제히 철거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불거진 한일 갈등이 내년 총선에서 여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내자 자유한국당은 "한일 갈등을 총선에 이용한다"며 즉각 반발했다.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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