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식문화 관광상품화 포럼서 '진도대파버거' 소개 눈길

강성명 기자 / 2024-10-15 21:32:02

유명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통해 유명세를 불러일으킨 전남 '진도 대파' 히트 비결이 섬 지역 식문화 지역자원화와 관광상품화 위한 전문가 포럼에서 소개됐다.

 

▲ 지난 10일 박현 전남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팀장이 한국섬진흥원 열린 포럼에서 대형기업 맥도날드와 협업한 '진도대파버거' 출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 제공]

 

박현 전남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팀장은 지난 10일 한국섬진흥원 열린 포럼에서 대형기업과 협업한 사례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팀장은 이날 "대파의 안정적 소비처 개발을 위한 진도군의 노력 가운데 하나로, 진도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맥도날드와 협업이었다"며 "진도대파버거는  지역의 특산물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고 우수 사례를 강조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국제 마케팅 시상식인 '아시아·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 최근 '브론즈 에피'를 수상할 정도로 마케팅 부문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대파를 직접 생산하는 농민들이 CF에 참여하는 등 신선함을 주면서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포럼은 다기능농업연구소, 태평소금, 다시지역컴퍼니,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혜윰지속가능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섬 농수산물 소비활성화 △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식문화 활용 △섬 식문화 발굴과 기록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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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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