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은혜 향해 "국민 상식 벗어난 행태는 정치 파산 앞당길 뿐"

진현권 기자 / 2025-10-13 21:34:31
김 의원,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 비판에 "민주당이 中 공산당 지부냐" 맞불
김 지사 "혐오와 선동으로 얻는 정치적 이익은 환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국민의힘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을 향해 "혐오와 선동으로 얻는 정치적 이익은 환상"이라고 직격했다.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 [뉴시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상식과 이치에 벗어난 행태는 정치적 파산을 앞당길 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걷어차서는 안 된다"며 "선진국 품격에 맞는 노선이 외교적 고립과 경제의 추락을 막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12일 김 의원은 민주당이 '중국인 3대 쇼핑 방지법'에 대해 '혐오 낙인'이라고 비판하자 "혐오조장"이라며 "민주당이 공산당 한국지부냐"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한치 어긋남 없이 민주당은 혐오 회로를 돌리고 있다"며 "논리적 반박이 안 되니 들고 나올 수 있는 게 혐오 시리즈밖에 없는 것이고, 혐오 낙인을 찍을수록 할 말이 없다는 뜻"이라며 "아무리 국민의힘이 미워도 그렇지, G7 국가 전부를 혐오세력으로 만드는 논리적 파산이 애처로울 뿐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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